기업은행 하계인턴 면접후기(2018년)

안녕하세요.

기업은행 하계인턴 서류합격하게 되면

면접을 준비하시게 될 텐데요.

홈페이지에 조회하면 서류합격했다는 알림과 함께

인사부에서 문자를 받게됩니다.

(무엇이든 '합격'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기분좋게 합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면접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조, 오후조>

면접은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뉩니다.

오전조는 8시까지 오후조는 11시까지

IBK기업은행 본점주차장으로 모이게 됩니다.

(수도권에 가까우면 오전조,상대적으로 먼 지방은 오후조)

<복 장>

복장은 청바지,면바지,T-셔츠 등 평상복

(정장,캐쥬얼 정장 제외)

라고 되어있습니다.

<남자분들의 경우 복장> 

검은색 슬렉스에 셔츠 입고오신분들도 많고

카라있는 반팔티나 청바지 입고 오신분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슬렉스 입고 오신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상의는 대부분 흰,청,하늘색 계통을 많이 입으신것 같아요.

*주의: 개인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자분들의 경우 복장>

 묶고 오신분도 있고

풀고오신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비율로 따지면 묶고 오신분들이 10명중 7명

이었던 것 같습니다. 

머리 푸신분들, 머리 묶은신 분들 모두

이마가 보이게 하고 오셨구요.

복장은 흰색 계통 옷이 많았던 것 같아요.

블라우스도 있고 반팔티도 있고 

옷을 잘 몰라서 설명드리기 어렵습니다.ㅠㅠ

*주의: 개인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오전조' 였습니다.

오전조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8시 정각에 버스가 출발하여

기흥연수원에 8시 50분~9시쯤 도착합니다.

조를 찾아서 앉아있으면

9시 25분에 바로 첫 번째 면접을 들어가게됩니다.

(저희조는 11명이었습니다.)

1.

세일즈면접(7분준비,3분발표)

사물의 사진이 인쇄된 A4 여러장이 

뒤집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장을 골라서

밖에 나가 7분동안 준비를 합니다.

두 분씩 나가서 세일즈 준비를 합니다.

7분이 지나면 다음 지원자님이 한 장을 골라 나갑니다.

가장 먼저 나간 지원자님이

들어오셔서 3분간 세일즈를 시작하게 됩니다.

<면접때 나온 물건>

구두

경기장

피사의사탑

썬글라스

약

로봇

럭비공

커피

2.

개별면접(1:1면접,7분간 진행)

개별 면접은 면접관님과 1:1로 진행합니다.

한명씩 들어가서 약 7분정도 면접을 봅니다.

세일즈 면접했던 순서와 반대로 면접을 시작합니다.

 

<물어보신 질문들>

취미가 무엇인지?

IBK기업은행 상품중 추천할 만한것은?

요즘 관심있는 것은?

인턴을 하면서 업무외에 얻어가고 싶은것은?

세일즈 하면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지원자는?

활동했던 것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지원동기는?

<개인적인 생각>

전체적인 면접분위기는 편안합니다.

면접관님이 압박하시면서 질문하지 않으세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세일즈 면접에서

칼을 갈고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서

면접 전에 면접스터디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면접스터디는 "독금사,독취사"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스터디는 많이하면 할수록 

다른 분들에게 많이 배우고

본인을 성장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잘 준비하셔서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