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1 2023-05-20(토) 한밤중 북촌한옥마을, 조계사, 연등제에 다녀오다. 저녁에 민석이 어머니가 해주신 불고기를 먹고 산책갈 곳 없나 찾아보았다. 대략 시간은 저녁 8시~9시쯤이었다. 해방촌, 북촌한옥마을 중에서 고민하다가 북촌한옥마을을 가기로 했다. 우리가 지나간 길은 대략 다음과 같다. 안국역에서 내려서 북촌한옥마을로 올라갔다. 한국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조명도 굉장히 대체로 은은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 한옥 마을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차량을 통제하는 것을 보고 궁금증이 생겨 가보기로했다. 조계사에서 연등제라는 큰 행사를 하고있었다. 연등이 조계사 내부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처음보는 진귀한 광경이었다.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았다. 어떻게 알고 찾아왔을까? 그리고 조계사를 나와 종각역쪽으로 향하니 이렇게 예쁜 연등들이 줄지어있었다. 종각역에서는 이렇게 코요태가.. 2023. 5. 22. 이전 1 다음